발표대회는 전국의 자치단체에서 제출된 85개의 사례 중 12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대구 동구는 “지방세 궁금해 부르기 전에 달려갑니다.” 라는 사례로, 적극적인 제도운용 및 홍보활동을 주제로 큰 호응을 받았다.
관내 기업체 방문 애로상담 및 맞춤형 세무 컨설팅 실시, 감면 대상 조사 시 납세자보호관의 납세자 입장 대변, 납세자 권익 강화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추진, 민원 해결을 위한 부서 간 협업주도 등 타 자치단체와는 차별화되고 지역 여건을 잘 반영한 특색있는 적극적·능동적인 납세자보호관 활동에, 납세자의 권익 강화에 특별한 점을 인정받았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먼저 찾아가는 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권익보호 및 납세자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