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을 자주 하는 사람의 주의점

• 아침은 반드시 먹고 생채소, 과일, 우유도 빠뜨리지 않는다.
• 당질이 많은 식사와 기름기가 많은 식사(중국음식)는 피한다.
• 면류(인스탄트면 등)의 기름기 있는 국물은 남긴다.
• 매일 음식을 바꾸어서 주문한다.
• 커피나 홍차는 하루 한 두잔 이내로 마신다.
• 뷔페식당의 음식은 조금씩이라도 모두 합하면 양이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술을 마실 경우에는 술도 꼭 열량계산에 넣도록 하고, 술에 의해 수용성 비타민의 결핍이 올 수 있으므로 신선한 채소류의 섭취를 충분히 한다.

패스트푸드 이용은 간편성, 경제성을 중시하는 경향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 열량의 비율이 높고, 포화 지방산과 나트륨 함량이 높으며 과일, 채소 등의 섭취부족으로 인해 비타민이 부족하여 청소년들의 건강에 장애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
• 패스트푸드가 번창함에 따라 가정에서의 식사 빈도가 줄어들게 되어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며, 자제력을 상실  하게 되며 심리적인 문제도 야기시킨다.  패스트푸드를 무조건 좋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기보다는 분별 있는 식사법을 통하여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를 보완하고 과잉 섭취되는 영양소를 줄이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패스트푸드 똑똑하게 먹는 방법

• 햄버거
  • 채소샐러드+우유나 주스를 함께 먹으면
    ☞ 부족한 칼슘(우유), 비타민과 무기질(채소샐러드)을 보충할 수 있다.
• 프라이드치킨
  • 감자, 채소샐러드, 우유나 밀크셰이크를 함께 먹으면
    ☞ 부족한 탄수화물(감자), 비타민과 무기질(채소샐러드), 칼슘(우유) 보충이 가능하다.
• 라면
  • 계란+채소+김치+호상요구르트를 함께 먹으면
    ☞ 부족한 단백질(계란), 무기질(채소), 칼슘(요구르트) 보충이 가능하다.

• 포장지에 쓰여진 내용을 읽고 상표와 상품명, 제조 연월일, 또는 유통기한 및 포장에 파손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 상품명이 유명 메이커 제품과 유사한 것, 상품에 아무 표시가 없는 것, 인쇄가 분명치 않는 것, 제조일자가 분명치 않는 것, 포장이 불결한 것 등은 불량식품이므로 주의한다.

  가공식품의 올바른 선택과 이용

  건조식품	건조상태가 저장 중에 여러 변화를 일으키지 않도록 유지되어야 하며, 건조식품은 다시 물에 불려 사용하기 때문에 양을 정할 때 불린 다음의 무게를 고려해야 한다.
  냉동식품	- 냉동된 시설에 보관해야 하고 운반이나 저장 중에 온도변화가 있을 때는 식품의 변질이   초래되므로 냉동시설이 잘 갖추어진 곳에서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 냉동식품을 구입할 때는 상품이 위생적인지 제조일자, 상표, 포장 등을 확인하고,   판매 저장고가 냉동 으로 유지되고 있는지도 확인하고 구입한다. - 조리 전까지는 반드시 냉동으로 보관해야 한다.
  통조림	- 제조과정 중의 불량이나 운반시의 파손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여 구입 - 구입방법은 통조림에 표시된 내용을 보고 제조 연월일과 내용물을 확인하고, 통의 윗면,   아랫면이 약간 오목하게 들어가고 이상이 없는 것을 선택한다. - 외관상으로 보았을 때 통이 찌그러진 것, 녹이 슬었거나 새는 것, 통이 팽창된 것,   형태가 변형 된 것은 구입해서는 안된다.
  훈연제품	- 냉장저장조건에서 유통되어야 하므로 판매저장고를 확인해야 한다. - 염의 농도를 확인하고 포장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도 살펴본다. - 햄이나 베이컨, 소시지 등은 고기를 사용한 비율이 다르므로 포장지에 적혀진 내용을 읽고   첨가물질 이나 고기의 형태, 고기 배합비율, 조리방법 등을 확인한 다음 식품을 구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