〇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불로봉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섭)에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봉무동 각급단체에서 후원했다.
〇 1936년 일제강점기 대구아리랑을 발표하여 지역정기와 정체성을 드높인 봉무동 출신 최계란 선생을 기리는 행사로 난타, 밸리댄스, 지역주민이 부르는 대구아리랑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대구아리랑 배우기, 주민노래자랑 경연대회, 초청가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국화 무료 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〇 윤석준 동구청장은 “코로나 19에 지친 주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주민들이 지역문화유산을 향유하여 역사문화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